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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켓 구경! 사실 별 기대 안 했는데 세상에 어마어마하게 컸다. 들어가면 길을 잃을만큼! (런던처럼 붐볐지만 경찰은 없었고 소매치기 경고문도 없었다. 아직은 괜찮은 듯) 오늘은 슈투트가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의 마지막 날이었다.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 가게 하나 크기부터 달랐다. 한 쪽 사이드가 모두 한 집인 가게도 있었다.북적북적. 저마다 지붕 장식에 진심인 크리스마스 마켓. 그림같이 생긴 형아 루돌프 뿔 비니 사실이니. 통 생선구이집. 미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냄새의 메뉴. 사람들이 너무 맛있는 냄새라며 킁킁댔다…아기자기. 지붕 장식. 빵집!귀여운 가게들. 지붕 장식! 펠트 소품 가게. 신기하게 Glüwein이 두 종류다. 화이트와 레드. 소세지 먹기. 난 빨간 소세지가 좋은..
뮌헨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스튜트가르트에 갔다. 벤츠 박물관 Mercedes-Benz Museum과 또다른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을 위해서. 아우토반~~빨리 가려고 쏙쏙 껴드는 차가 없는(!!!), 깜박이 켜지 않고 차선 변경하는 차가 없는(!!!) 이상한 나라의 아우토반. 차선 변경하는 차가 없는 수백미터 거리는 경이롭기까지 했다. 그리고 벤츠 박물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달리던 벤츠 버스. 저 캡슐은 엘리베이터. 마치 사일로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듯. 신랑님아 ㅋㅋ박수가 절로 나오는 디스플레이 1박수가 절로 나오는 디스플레이 2재밌는 복도. 밥 때 놓치고 4시간 걸어 모두 아사 직전. 일찍 해가 지는 이 곳. 밝을 때도 찍어둘 걸… 이렇게 오래 있을 줄이야…벤츠 박물관도 아주 훌륭하였으나 우리에게는 ..
사흘째. 도이체스 뮤지엄 Deutsches Museum을 위해 하루 온종일을 비웠다. 못 본 곳을 먼저 보고 다시 보고 싶은 곳들을 챙겨봤더니 진짜 하루가 다 갔다…박물관 마스코트는 부엉이. 마음 먹고 찍은 전시물 사진은 이거 하나. 마치 포토샵이라도 한 듯 물리 화학계 거물들이 모두 모인 사진. 가족 사진 하나. 색상환. 가족 사진 둘. 열카메라. 작년 옥토버페스트 포스터. 귀여워라. 이미지 스크립트 코드 전시실 입구. 트럼프를 커버로 한 유명 시사지들. 설마 다시는 아니겠지. 박물관 식당. 우와 이렇게 싸고 맛있을 수가!박물관에서 보이는 뮌헨 풍경. 사람에 대한 전시실. 흔적 남기기.
둘째날. 학교가는 아이들. 귀여워서 찍어봤다. 크리스마스 마켓 가는 길에 발견한 현악기 상. 깜찍한 손잡이. 멋지다. 하나 사 가야하나 ㅋ동네 빵집. 미안해서 빵만 찍으려는데 일하는 분이 활짝 웃어주셨다. 주의 표시등. 경찰서. 경찰차는 BMW.크리스마스 마켓. 이 동네 감자 맛집. 토네이도 감자. 다같은 감자 튀김이 아니었다. 두고두고 생각날 맛!Glüwein 마셔줘야 하는데.. 뜨거운 와인은 정말 독해서..뮌헨 레고샵. Neuschwanstein. 레고로…!그리고 다시 찾은 뮌헨 최고의 식당.굴라쉬!햄 치즈 플레이트! 홀스래디쉬 최고!그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최고의 슈니첼.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을 다니며 먹어본 못 해도 10개의 슈니첼들 중 단연코 최고의 맛이다! 키즈 메뉴판엔 공짜 메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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